농업분야 혁신성장 미래먹거리사업 발굴 세미나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8/13 [09:07]

농업분야 혁신성장 미래먹거리사업 발굴 세미나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8/13 [09:07]

전라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 원장 김동수)은 지난 10일 전북 농업.농촌(농생명?농식품)분야의 미래 발전 핵심 과제를 구체화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해 12월에 혁신성장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도 출연기관과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해 ‘전북 혁신성장?미래비전 기획단’을 구성해 5대 산업별 분야별 현황 진단과 장기적인 시각에서 설정한 비전과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정책토론회, 세미나를 통해 산업별 미래 발전상을 모색했다.
생진원은 그 동안 전북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향후 30년을 내다보는 미래 발전상 제시하기 위해 농업?농생명 분야 전북연구원과 공동 주관기관으로 산학연 의견 수렴을 통해 종자, 첨단농기자재, 스마트팜, 식품, 융복합 신산업 등 5대 핵심프로젝트, 36개 핵심 과제를 발굴했다.
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전북 농업(농생명)분야 미래상으로 ‘수출지향형 첨단 농생명산업 밸리 조성’을 제시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5대 핵심프로젝트를 중심으로 11개 추진전략, 36개 핵심과제를 소개했으며 핵심과제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라북도 농축수산식품국 최재용 국장은 “전북의 새로운 대도약과 발전 미래상을 모색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전북의 농업?농생명 산업이 이미 가진 특화된 강점을 잘 살려 내기 위한 핵심과제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정책방향에 맞춰 산?학?연?관의 신속한 대응과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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