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자 도의원 “전북 교육환경 개선 최선”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8/30 [17:23]

박희자 도의원 “전북 교육환경 개선 최선”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8/30 [17:23]

“저는 아동과 학생,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교육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정치에 입문했고 앞으로 4년 동안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만들기'와 전북 교육환경 개선에 모든 정열을 쏟겠다.”

제 11대 전북도의회 박희자(민주당 비례 사진)의원은 이렇게 향후 의정 포부를 밝혔다.

박 의원은 상임위인 교육위 활동에 대해서는“저는 전북교육의 혁신을 위해 정치에 입문했고 1980년대 말부터 전주시에서 학원과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며“이에 현실을 외면한 교육 및 보육제도를 개선하는 데에 앞으로 의정의 강조점을 둘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수시로 현장을 찾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집행부와 협의하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특히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 협력할 것은 협력하지만 배격할 것은 분명히 배격하는 원칙을 지키는 정치, 정도를 지키는 의정활동을 할 것이다.”고 톤을 높였다.

박 의원은 민주당 비례대표의원으로서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저는 비례대표로 지역구가 전북 전체이기 때문에 전북 모든 지역 내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됨은 물론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의원이 되고자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지방정치의 활성화를 위해 지방선거에 더욱 많은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마련이 필요하고 앞으로 더욱 많은 전문직 여성이나 당직자, 정치지망생 등이 지방의회에 들어올 수 있도록 비례대표 정수를 확대해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다”고 주장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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