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적소(適材適所)를 실천하라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9/06 [16:00]

적재적소(適材適所)를 실천하라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9/06 [16:00]



적재적소(適材適所)란 어떤 일을 맡기기에 알맞은 재능을 가진 사람을 알맞은 자리에 쓴다는 말이다. 모든 조직에서 인재를 잘 배치해야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배치를 잘못하면 성과는커녕 오히려 조직이 엉망이 되기 쉽다.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잘 판단해야 한다. 사람마다 능력이 다르다. 잘 하는 분야도 다르다. 누구나 자기 역할이 있다. 이를 잘 판단하여 합당한 자리에 배치를 해야 한다. 특히 회사의 인사 문제는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기용하는 원칙에 충실히 따라야 한다.

무슨 일을 도모할 때도 반드시 이를 실천해야 한다. 필요한 곳에 알맞은 사람이 있을 때 적재적소가 된다. 돈을 쓸 때도 적재적소가 중요하다. 돈을 꼭 써야 할 때는 과감하게 쓸 줄 알아야 한다. 쓸데없는 곳에 돈을 풍덩풍덩 쓰다가는 나중에 후회하기 쉽다.

알맞은 재목이 알맞은 장소에 있어야 한다. 변변치 못한 것일지라도 놓일 자리에 바로 놓이면 그 가치가 드러나고 물건이 쓸모가 있게 된다. 괴석(怪石)은 그야말로 기이한 모양을 한 돌이다. 괴석 자체로는 별로 쓰임새가 없다.

그러나 꽃들과 어우러짐으로써 친근감과 함께 꽃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꽃밭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아름답고 벌·나비가 찾아들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그러나 여기에 괴석(怪石)을 적절한 위치에 놓으면 서로 더욱 돋보이게 된다.

운동경기에서도 적재적소 인원 배치가 중요하다. 적재적소로 실적이 떨어진 팀을 최고의 팀으로 키우고 경기에서 우승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모든 분야에서‘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적절한 인사 배치는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

사람을 제대로 쓸 줄 아는 리더가 크게 성공한다. 사람을 잘 쓸 줄 아는 기업인이 크게 성공한다. 선수를 잘 기용하는 감독이 승승장구한다. 사람을 제 자리에 제대로 배치하는 일은 모든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그만큼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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