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사 마스터스대회 유치 활동 동분서주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9/09 [19:43]

송지사 마스터스대회 유치 활동 동분서주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9/09 [19:43]


성인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마스터스대회 유치 활동에 나선 송하진 지사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전북도를 홍보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송 지사는 도착 첫날인 7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전북 우수 농식품 홍보 판촉 활동에 직접 나섰고 주 말레이시아 한국 대사관 한스타일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송 지사는 이튿날인 8일 페낭에서 열리는 제1회 아?태마스터스 개막식장에서 전북 농식품 판촉홍보를 벌였고 2022 아태마스터스 대회 개최지로 전북이 최적지임을 알리기 위해 국제마스터스협회장을 비롯해 조직위원장, 말레이시아 체육부장관 등 주요 인사들을 접촉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특히 8일 제1회 아?태 마스터스대회 개막식장 앞에서는 제2회 아태마스터스 대회를 유치하려는 전북도의 홍보 물결로 가득 찼다.

송 지사를 비롯한 유치단은 전북홍보부스에서 한지부채 1,500여개와 전북의 장점을 강조하는 홍보전단 3,000부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회에 참석한 70여 개국의 선수들에게 나눠 주며 전북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 지사는“전북도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높은 자긍심, 우수한 농식품 상품, 뛰어난 관광자원은 세계대회를 유치할 수 있을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제2회 2022년 아?태마스터스 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자신감을 확인한 만큼 꼭 대회를 유치해 전북에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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