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야행’공모사업 전북 5개 시군 선정…국비 11억 확보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9/17 [19:00]

‘문화재 야행’공모사업 전북 5개 시군 선정…국비 11억 확보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9/17 [19:00]


전북도는 2019년도 문화재청 ‘문화재 야행’공모사업을 신청한 결과 전주,군산,익산,김제,고창 등 총 5개시군(5개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도는 전국 27개사업 국비 50억원중 전북이 5개사업(24%)이 선정돼 국비 11억원(21%)을 확보함으로써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문화재 야행사업이란 문화재가 집적?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관람(개방),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 위해서 문화재청에서 지난 2016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전북도의 풍부한 유·무형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2019년에도 특색 있는 야간문화향유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꾸며 전북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아 도민 및 관광객에게 전북의문화재 야간문화를 마음껏 향유하도록 할 계획이다”며“앞으로도 많은 시·군이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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