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19일 전북 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한 2018학년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예방교육은 높아진 인터넷.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사용과정에서 생기는 유해환경과 요소를 변별하고 대응, 지도할 수 있는 방법과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교육은 전북 스마트쉼센터 조은숙 강사를 초청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의존 사례 및 잘못된 미디어 매체 사용습관으로 인한 유해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참여한 학생들은 인터넷 ? 스마트폰 자가진단 설문지를 작성하며 스스로 얼마나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중독돼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 및 동영상 시청을 통한 건전한 스마트 리더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영 학생상담센터장(심리상담치료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을 형성하고 중독의 심각성을 깨우치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상담센터는 중독에 따른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화 부재 및 관계단절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건전한 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중독예방교육 등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윤리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순정일기자/sjl1323@hanmail.net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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