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상설시장, 가을축제 풍성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9/20 [09:27]

부안상설시장, 가을축제 풍성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9/20 [09:27]

부안군과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쇠락해 가는 부안상설시장을 경제?문화 중심지로 기능을 복원하고자 특화상품 개발과 볼거리, 찾을 거리가 있는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탈바꿈시킨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2년차를 맞는 ‘부안상설시장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단’은 부안군에서 지역선도시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가을여행주간과 명절을 맞이해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있는 가을축제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동안 시장을 방문하면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어탁체험과 시장퀴즈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장에서 일정금액이상 구매할 경우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지난 11일부터 개업한 부안상설시장 공동판매장을 통해 특화상품인 간장새우, 떡갈비, 편육, 반건조 상품 판매와 10월에는 다문화가정 노래자랑, 주말장터 등 다양한 행사개최를 통해 부안상설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경진원 관계자는 “특화상품을 개발해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지역축제와 연계해 테마 개발로 관광객 유치를 지원하는 등 동반자로서 기능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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