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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가을 여행지 김제지평선축제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10/01 [17:19]

시간은 마법과 같다.
뜨거웠던 여름은 언제 그랬냐는 듯 물러가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징게맹게 외엣밋들’이라 불리는 김제평야에서 대한민국 전통 농경문화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대향연, 김제지평선축제가 펼쳐진다.
김제지평선축제는 지난 1999년 전통농경문화를 테마로 탄생하여 수많은 관광객들의 성원으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 육성축제로 어느덧 스무살 성년을 맞이했다.
올해로 성년이 된 스무살 김제지평선축제는‘웃음가득, 체험왕국! 김제지평선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축제 주요 방문객인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쉴거리 등 다섯 가지 즐거움이 가득한 오락(五樂)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올 가을, 갑갑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드넓은 황금들녘과 살랑살랑 코스모스가 반기는 김제로 오감만족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쉴거리 가득한 오락(五樂)축제
가을! 여행! 축제! 축제장에 모인 관광객들은 잠시 일상을 뒤로한 체 축제장에 모여든다.
누군가는 지친 일상의 탈출구로, 또 누군가는 가족들을 위한 여행지로 축제장을 찾는다.
이런 관광객에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락(五樂)을 제공한다.
지평선의 101가지 체험은 아이들에게는 재미와 기쁨을, 어른들에게는 어릴적 추억과 향수를 선사한다.
황금들녘에서 아빠와 함께 날려보는 연 놀이, 달그락 달그락 소 달구지 타기, 폴짝폴짝 뛰어노는 메뚜기 잡기, 온가족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캐보는 시간은 평소 일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전통 민속놀이인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풍년 기원 입석줄다리기에 참여해 전통 농경문화를 이해하는 시간과 벼 베기, 벼 수확 탈곡 체험 등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농경문화 현장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옛 방식 그대로 아궁이에 지은 쌀밥을 온가족이 함께 나눠먹는 시간은 축제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아름다운 추억으로 떠올리게 될 것이다.
이밖에도 세계 최고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두시&하늘’이 도내 최초로 지평선 하늘을 날아 자라나는 꿈나무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것이며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과 함께 러시안데이를 운영, 러시아 기획공연과 러시아 문화체험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유럽의 문화를 만끽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 지평선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밤이 더욱 아름다운 지평선
김제지평선축제는 매년 추석을 전후로 진행돼 아쉽게도 축제장에서는 밝은 보름달을 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올해 지평선의 밤은 달빛이 비춘다.
축제기간 5일 내내 낮보다 화려하게 빛나는 지평선, 오색빛깔 미러볼이 비추는 환상적인 지평선의 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또한 미러볼과 더불어 벽골제 쌍룡 야간 서치는 환상적인 야간경관을 자랑한다.
벽골제 제방 축조에 등장하는 청룡 백룡 설화를 모티브로 한 쌍룡은 김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밤이면 더욱 화려하게 빛나는 벽골제 쌍룡의 멋진 야경을 함께 즐겨보자.
이밖에도 벽골제 소원 한지등 달기와 지평선 등불, 희망LED 풍선날리기 등 야간 즐길거리와 매일 밤 너와 나 우리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지평선 파사드 판타지쇼, 젊음의 EDM 파티 등 그동안 지평선 밤에서 볼 수 없었던 풍성한 야간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객을 찾아간다.

# 축제의 참맛, 고향의 참맛을 느낄수 있는 지평선
산책도 즐기고 놀이도 즐겼다면 슬슬 배가 고파 올 것이다.
이제 축제의 참맛, 고향의 참맛, 먹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줄 읍면동 향토 음식부스와 로컬푸드로 향해보자.
옛 시골에서 먹던 그 맛 그대로 배 두둑한 든든함과 함께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향토음식으로 입까지 즐거워지는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보자.
축제장 입구에 위치한 읍면동 향토 음식부스는 19개 읍면동별로 특화음식을 선보이며 관광객의 발길을 이끈다.
전라도 전통방식인 새알이 들어간 새알팥죽부터 달짝지근 단호박으로 쑨 샛노란 단호박죽, 김제 심포항에서 나는 생합을 넣어 끓인 뽀얀 생합죽, 직접 재배한 수수와 찹쌀로 부친 노릇노릇 수수부꾸미까지 축제의 참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축제의 참맛, 읍면동 특화음식을 맛봤다면 김제지역 로컬 음식을 맛볼 차례다.
모락모락 아궁이에서 갓 지은 쌀밥과 정갈한 나물, 청하지역에서 직접 딴 연잎을 넣어 지은 연잎밥, 지역주민이 정성스레 부친 모듬전까지, 정성스런 우리 음식과 함께 막걸리 한잔을 곁들인다면 고향의 참맛 김제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평선에서는 축제장 어디에서나 맛있는 음식이 넘쳐난다.
우리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누구나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컵밥, 컵스테이크 등 간편 음식을 제공하는 청년푸드트럭을 운영해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채규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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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01 [17:19]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