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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시장, 농아인 체육활성화 방안 등 모색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10/02 [15:27]





(사)전북농아인협회 정읍시지회 회원들이 최근 유진섭 시장을 찾아 농아인들의 체육활동을 주제로 많은 얘기를 나눴다.

정읍지부 정읍시 수어통역센터에서 수어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성현정씨의 수화로 진행된 이날 농아인들은 “농아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애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시민 화합과 정읍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읍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나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 시장은 농아인들의 건의와 애로사항 등을 가감없이 청취하고 해결 방안 모색했다.

유 시장은 “농아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 못지않게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서적인 건강을 유지하고 성취감을 만끽함은 물론 사회적 안정과 자아실현 욕구를 자연스럽게 충족시킬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과 지원 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4일부터 이틀 동안 부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38회 전북농아인체육대회 우승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서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전북도협회 주최, 부안군지회 주관으로 전북지역 청각·언어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요속의 열전’이라는 주족구와 디스크 골프, 볼링 배드민턴 등 8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정읍에서는 선수(33명)와 응원단, 인솔단 등 모두 60여명이 참여했고 디스크 골프 1위를 비롯 슐런 2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우승은 지난해 2위, 2016년 3위에 이은 쾌거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
유 시장은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축제인 전북농아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정읍의 위상을 높인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우수한 선수들이 배출되길 바라고 정읍지회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황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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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02 [15:27]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