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우리언어감각발달센터장, 덕진구에 저소득 아동 돕기 후원금 기탁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10/07 [15:37]

황희 우리언어감각발달센터장, 덕진구에 저소득 아동 돕기 후원금 기탁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10/07 [15:37]


우리언어감각발달센터 황희 센터장은 5일 전주시 덕진구를 방문해 첫째 딸 김태은의 생일과 막내 딸 김초은의 백일을 기념하며 저소득 아동 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서ㆍ행동, 언어지연 등 발달장애 아동을 치료하는 우리언어감각발달센터(전주시 인후동 소재)를 운영하고 있는 황희 센터장은 많은 경험을 통해 사랑과 관심이 아이들의 무궁한 가능성을 이끌어 내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평소 소외된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따라서 2015년 10월 첫째 딸 김태은의 돌잔치 대신 매일 1만원씩 1년간 모은 365만원을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녀들의 생일마다 잔치를 벌이기보다는 소외된 아동을 돕는 뜻 깊은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등 슬하에 3명의 자녀를 둔 황희 센터장은 4년간 총 1,030만원을 기부했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태은이의 생일과 초은이의 백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후원금은 내년도 작은 소원 들어주기 사업에 활용해 저소득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귀하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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