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시- 채선미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10/08 [09:21]

코스모스 -시- 채선미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10/08 [09:21]
 





흙먼지 풀썩이는 신작로에
가녀린 몸 짓으로
마음 가꾸는
분홍빛 고은 여인아
 
표정 없는 가을바람에?
유현한 몸짓
너의 미소에
꿈 많던 유년시절이
아슴 아슴 다가온다
 
해맑은 미소
마디마디 채운 그리움 두고
못내 하늘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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