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 피해예방 위해 계량기 정기검사 나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10/09 [18:13]

전주시, 소비자 피해예방 위해 계량기 정기검사 나서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10/09 [18:13]


전주시가 소비자의 피해예방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계량기(저울)의 정기검사에 나선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계량기의 정확도 유지를 통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주지역 상거래용 저울 3000여개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 마다 실시하는 이번 정기검사 대상 계량기는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이다.

하지만 2017년 또는 2018년 검정을 받았거나 구입한 저울, 판매 등을 위해 보관ㆍ진열 중인 저울, 법정 계량기가 아닌 저울(체중계,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표시저울) 등은 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일자리청년과 관계자는 “검사대상 저울을 사용하는 시민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기간 내에 정기검사를 받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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