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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없고 생색만 내는 라돈 대책 촉구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10/10 [22:27]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전주병지역위원회 소속 국주영은 도의원을 비롯한 시ㆍ도 의원 7명은 10일 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암물질 라돈 검출아파트의 대책 마련을 강력 촉구했지만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는 해당사안이 이미 9월초 기준치 200베크렐 이하를 초과한 2,400~3,600베크렐로 나타나 좋지 않은 대표적인 사례로 불거진 일이기 때문이다. 이에 해당 45평형 154세대는 이달 6일 포스코시공소장과 입주자대표회장, 아파트관리소장, 각 평형대 대표자, 전주시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를 벌여 욕실 선반대 자재를 교체하기로 결론을 낸 상황이다. 
따라서 주민을 대표하는 시ㆍ도 의원들이 시간이 한참 지난 것은 물론, 어느 정도 수습 방안이 나온 후 이제와 목소리를 내는 것은 하나의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이들은 해당 업체 관계자조차도 만나지 않고 이날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으로 밝혀져 눈총을 맞기도 했으며, 일부 의원은 최근 해외연수를 다녀오느라 뒤늦게 대처할 수밖에 없었다는 취지로 즉답을 피해가기도 했다.
한편 이번 아파트 욕실 라돈 검출사고는 전주시 덕진구 세병로 175 에코시티 포스코더ㅤㅅㅑㅍ 2차아파트 7개동 702세대 45평형 154세대에서 발견됐는데 실내공기질 기준 중 라돈 수치의 10배 이상으로 확인됐으며, 이후 45평형 입주자들은 욕실 내 천연화강석 제품 즉시 교체를 요구했다.
또한 이 같은 상황에 불안감을 느낀 나머지 34평형과 39평형대 주민들도 교체를 역시 요구하고 있으나 석재에서 200베크렐을 약간 상회하는 부분은 실내공기질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분석돼 추후 재협의를 벌이기로 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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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0 [22:27]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