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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표 브랜드 공연 ‘전주마당창극’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10/12 [09:19]



전주를 넘어 타 지역, 세계로 뻗어나가며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재)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의 ‘전주마당창극 <변사또 생일잔치>’가 13일 오후 4시와 7시, 제주도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신명나는 잔치한마당을 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공연예술 유통활성화 사업에 지난 4월 선정된 ‘변사또’가 이번에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김정문화회관’의 기획공연에 초청돼‘전주마당창극’을 통해 제주 도민 및 서귀포 시민들에게 전주만이 가진 독창성 있는 공연예술의 멋과 흥을 알릴 수 있게 된 것이다.
2004년에 개관한 ‘김정문화회관’은 재일교포 김정이 서귀포의 문예 진흥을 위해 서귀포시에 기부 체납해 건립된 곳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이고 있는 다용도 공연장이다.
크게 기획공연과 대관공연으로 나눠 음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공연을 통한 전주와의 이번 문화적 교류는 지역적으로 봤을 때 그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상호간 공연예술 분야의 범위를 확장하고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 김범석 단장은 “7년째를 맞이한 ‘전주마당창극’이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브랜드를 구축해 왔고 예술성과 작품성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지역에 국한시키지 않고 외부로 더 확장해 나가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를 해왔고 올해는 많은 성과들을 얻었다. 제주도 공연 역시 이러한 부분에서 봤을 때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 교류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변사또’는 판소리 ‘춘향가’의 ‘변사또 생일잔치’ 대목을 중심으로 변학도 관점에서 재해석한 2018년 초연작으로 지난 6일 성황리에 상설공연의 막을 내렸다.
10월과 11월 중에는 전북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중학생 및 수능생을 대상으로 한 초청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공모사업 ‘2018년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지원사업’에 선정돼 11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로마, 피렌체 등 이탈리아 5개 도시의 순회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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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2 [09:19]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