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깨달음을 찾아라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10/14 [15:53]

늘 깨달음을 찾아라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10/14 [15:53]



사람들은 매일매일 살기에 바쁘다. 지금 당장 어떻게 잘 먹고 잘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더 시급하다. 그리고 현재의 삶이 너무 절박하고 막막할 수도 있다. 답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열심히 살기만 해서는 안 된다.

바쁘게만 살아서도 안 된다. 한번쯤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점검이 필요하다. 이는 철학적인 문제다. < 왜 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를 놓고 한번쯤은 생각해야 한다. 특히 어떻게 살다가 갈 것인지를 고민해보아야 한다.

깨들음이 주는 메시지는 매우 강력하다. 내 삶을 행복과 긍정으로 채워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깨달음이 꼭 필요하다. 사람은 참으로 나약한 존재다. 아무리 매사에 자신감이 있던 사람들도 어느 날 삶이 힘들고 지칠 수 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의지하고 싶어진다.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이 있기 때문이다. 삶의 기나긴 여정 가운데 어디로 가야할지 길을 잃을 때도 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를 때가 있다. 살면서 깨달음을 찾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깨달음은 내면의 본능이 눈을 뜨는 것이다.

마치 어린 아이가 배가 고플 때 울며 엄마를 찾듯이 말이다. 누구나 매 순간 두려운 마음이 있다. 그래도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을 갖고 살아야 한다. 마음을 편안히 하고 몸을 경건히 하는 습관을 기르자. 모든 때와 장소에서 행복할 수 있어야 한다.

고요하고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일도 필요하다. 정해진 운명대로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내가 수행하고 노력해서 운명을 개척해야 한다. 내가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삶이 행복할 수 있다. 나의 행동과 생각이 나의 모습과 인생을 바꾼다.

바른 길을 인도하는 가르침과 깨달음이 필요하다. 깨달음을 찾기 위해 사람들은 대개 종교를 찾는다. 가장 으뜸이라는 의미의‘마루 종(宗)’자를 써서 종교(宗敎)라고 부른다. 최고의 가르침(敎)이 바로 종교다. /정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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