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전주 고령어르신댁에 행복 전달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10/15 [09:15]

전북농협, 전주 고령어르신댁에 행복 전달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10/15 [09:15]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과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 농촌현장지원단은 지난 11일 외풍으로 인한 추위로 힘들어하는 전주시 덕진구에 거주하는 최모(76) 할머니댁 내부에 섀시를 설치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모 할머니가 자신의 불편한 상황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상담?접수하고 전북지역본부, 전주완주시군지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북전주농협(조합장 유한기)에서 지역 수리 업체와 자원봉사자 등의 참여로 진행됐다.
유한기 북전주농협 조합장은“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혼자 사시면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에게 지원을 해 드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고령농업인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고령농업인 전용 콜센터로 전문상담사의 말벗서비스 등 정서적 위로는 물론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한 각종 생활불편도 해소해 주는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 이다.
/박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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