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도소가 15일 신임 교정위원 14명에게 위촉장 전달 등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직원 교육실에서 최종필 교정협의회장 등 임원과 총무과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사회저명인사와 기업대표 등 유능한 인사들을 교화분과, 취업분과 별로 선정해 법무부장관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어 교정위원 제도 및 활동 안내와 교정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시설참관을 실시한 후 구내 직원식당에서 오찬을 가졌다. 정읍교도소 소장은 “수형자의 교정교화가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며 “ 수형자 교정교화의 길이 결코 쉬운 길만이 아닌 만큼 숭고한 봉사의 정신으로 수형자 교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정읍교도소에서 수형자 심성순화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조언 및 지원을 하는 교정위원은 신임 교정위원 14명을 포함해 70명이다./황광욱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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