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발전전략 계획 수립 한다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10/15 [19:07]

전북 발전전략 계획 수립 한다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10/15 [19:07]


전북도는 제4차 국토종합계획(2000~2020)의 만료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1~2040)에 반영 및 건의를 위한 ‘지역계획 수립 연구 TF팀’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국토종합계획은 국토의 장기비전을 제시하는 국토에 관한 최상위 법정계획의 위상을 가지고 최상위 공간계획으로서 하위계획수립의 가이드라인으로 작동하고 있다.

이에 도는 국가차원의 국토발전 전략에 부합하면서 도 차원의 특화된 발전전략 및 추진방안 등이 포함된 다각화된 ‘지역계획’을 수립해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자 ‘지역계획 수립 연구 TF팀’을 구성 및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계획 수립 연구 TF팀’의 구성을 살펴보면 총 8개 부문, 총 36명이며, 단장(기획조정실장), 부단장(기획관), 연구계획(전북연구원), 계획지원(전북도), 자문단(도내교수 및 전문가)으로 업무체계를 구분했다.

주요분야는 균형발전, 기후 및 국토환경, 생활SOC, 광역교통, 도시관리?재생, 주거, 지역산업 및 4차산업혁명, 농업농촌, 방재안전, 공간정보, 국토자원 등 국토발전과 관련한 전 분야를 포함해 구성했다.

지역계획 수립 연구 TF팀’의 주요활동 내용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에 미칠 영향과 현안과제 도출,△미래상(2040년)을 반영한 지역발전 비전과 목표 설정 등이다.

도 임상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지역계획 수립 연구 TF팀’ 구성 및 운영을 통해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돼야 할 전북도의 발전전략 및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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