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마중길, 꽃향기와 문화로 가득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10/16 [20:18]

첫마중길, 꽃향기와 문화로 가득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10/16 [20:18]


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조성된 전주역 앞 첫마중길이 화사한 가을꽃 향기와 문화행사로 가득 채워진다.

전주시와 전주화훼인연합회 협동조합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전주 첫마중길에서 ‘제2회 첫마중길 꽃마중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전주역부터 첫마중길 290m 구간은 꽃을 테마로 국화 등 가을꽃과 화훼인이 디자인한 가드닝 작품들이 전시돼 방문객들이 꽃을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전시되는 가드닝 작품은 열섬현상과 미세먼지 절감을 꽃과 정원 작품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치유정원 △빌딩정원 △텃밭정원 △물의정원 △힐링 정원 △골목정원 △가을정원 △비밀정원 △빛의 정원 △공중정원 등 10개소가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포토 존으로 제공된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토피어리 만들기 △모스 이끼화분 만들기 △퐁퐁 국화인형 만들기 △드라이플라워 액자 만들기 등 4가지 꽃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편 19일 오후 4시에 개최되는 개막행사에서는 참석자에게 키 작은 국화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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