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전북분원, 세계 석학들과 첨단 복합소재 미래비전 제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10/21 [18:04]

KIST전북분원, 세계 석학들과 첨단 복합소재 미래비전 제시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10/21 [18:04]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는 스포츠·레저 산업부터 핸드폰, 자동차, 항공기에 이르기까지 일상 속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첨단 복합소재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지난 19일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전북분원, 분원장 홍재민) 대강당에서 복합소재 분야 세계적인 석학 3명을 초청해 정부, 지자체 및 산·학·연 주요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IST Composite Conference International 2018’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세계의 복합소재 분야의 최신 연구사례를 주제로 美 조지아 공과대학의 쿠마(Satish Kumar) 교수, 獨 드레스덴 공과대학의 예거(Hubert Jaeger) 교수, 美 NASA의 박철 박사의 강연을 통해 연구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패널토의 시간을 통해 국내의 복합소재 산업 발전전략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KIST 전북분원 홍재민 분원장은“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첨단 복합소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의미있는 자리이다”면서“앞으로 KIST 전북분원이 복합소재 분야의 글로벌 키 플레이어로 도약하고 국내 복합소재 산업 활성화 및 지역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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