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철생 교수팀, 새로운 암 치료 기술 개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10/29 [10:02]

전북대 김철생 교수팀, 새로운 암 치료 기술 개발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10/29 [10:02]




전북대학교 김철생·박찬희 교수(공대 기계설계공학부) 연구팀이 새로운 암 치료 기술을 개발해 학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산화철 나노입자와 인공지능을 탑재한 외부 구동 장치를 이용한 새로운 항암 치료 기술이다.
연구진은 암세포를 디지털 이미지화 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해 암세포만을 표적해 항해하는 한편 암세포만을 타깃으로 약물과 열치료가 병행되도록 개발했다.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수행되지 않았던 방법이다.
연구진은 개발된 기술을 전남대 정용연 교수 연구팀의 동물 실험을 통해 실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해 기존 항암 치료기기 시장뿐 아니라 스텐트와 같은 새로운 인체 매식형 중재적 시술기구 시장으로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생 교수는 "국내 바이오 기업과 협업해 상용화까지 가능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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