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문화일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11월 첫째 주 신작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11/01 [09:27]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11월 첫째 주 신작으로 <밤치기>, <1991, 봄>, <우묵배미의 사랑>를 상영한다.
<밤치기>는 영화 감독인 가영이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만난 진혁에게 솔직하고 발칙하게 대쉬하는 모습을 담은 로맨스 코미디다.
배우 조인성이 목소리 출연한 단편 <조인성을 좋아하세요>, 장편 데뷔작 <비치온더비치>를 통해 솔직하고 개성있는 여성 캐릭터를 선보이며 독특한 개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정가영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서 각본, 연출, 주연까지 소화하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올해의 배우상까지 2관왕에 오르며 호평을 받았다.
<1991, 봄>은 1991년 4월 26일 강경대 열사부터 5월 25일 김귀정 열사까지, 국가의 불의에 저항한 11명의 청춘과 함께 당시 유서대필, 자살방조라는 사법사상 유일무이의 죄명으로 낙인찍힌 스물일곱 살 청년 강기훈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사건을 상세히 들여다보며 한국 사회에 진정한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할 거리를 관객에서 던져주며 1991년의 혹독했던 시절을 견디고 살아남은 사람들을 위로한다.
<우묵배미의 사랑>은 우묵배미로 이주한 일도가 아내와 같은 공장에서 일하는 공례와 함께 동네 주민들의 눈을 피해 사랑의 도피를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고 있는 멜로 드라마다.
<서울황제>, <성공시대>로 한국영화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던 장선우 감독의 작품으로 현재 상영 중인 <깊은 밤 갑자기>와 마찬가지로 4K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28년 만에 재개봉된다.
당시 단순 멜로 영화가 아닌 변두리 마을에서 벌어지는 소외 계층의 삶과 시대적 배경을 잘 녹여내어 백상예술대상 작품상과 신인감독상과 주연배우 박중훈의 우수 남자연기상까지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들 영화는 1일부터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인행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8/11/01 [09:27]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