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전북도 첫 조직 개편안 의회 제출

일자리경제국 대도약기획단 등 1국 2과 9팀 신설…내년 1월 시행 예정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11/01 [17:14]

민선 7기 전북도 첫 조직 개편안 의회 제출

일자리경제국 대도약기획단 등 1국 2과 9팀 신설…내년 1월 시행 예정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11/01 [17:14]


전북도가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민선 7기 첫 조직 개편안을 전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개편된 기구정원 조정내역을 살펴보면 본청 기구가 현행 12실국본부단 57관과단센터 232팀에 서 13실국본부단 59관과단 241팀으로 1국 2과 9팀이 신설됐다.
직속기관중 소방기구는 완주소방서가 신설돼 3원 10소방서에서 3원 11소방서로 증가했고 총정원도 3,885명에서 4,366명으로 481명이 증원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민선7기 경제 체질개선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조직 강화를 위해 기존 경제산업국을 일자리경제국과 혁신성장산업국(신설)으로 분리했다.
상용차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자동차산업팀이 신설됐다.
또 민선7기 도정비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부서도 신설됐다.
현안사업 및 메가프로젝트 발굴 위해 대도약기획단과 사람중심 따뜻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과, 친환경 신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과, 해양레저관광팀 등이 신설됐다.
아울러 정부 정책기조에 부응해 능동적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혁신기획팀, 인구정책팀, 보훈복지팀 등도 신설됐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오는 8일 개회되는 제358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의결 후 집행부로 이송되면 ‘전라북도 행정기구설치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및 내부규정 개정을 통해 2019년 1월 2일 공포 시행 될 예정이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