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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방점’
정치권 한목소리 관심
 
이대기 기자 기사입력  2018/11/08 [18:09]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조성과 관련, 향후 태양광과 풍력에 관한 연구단지, 실증단지, 기자재업체 단지 등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축해 새만금을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중앙 정치권과 지방 정치권은 이와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한 목소리로 합창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우선 군산지역 국회의원인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8일 관련 자료를 통해 “단순한 태양광 패널 설치가 아닌, 신재생 에너지 관련 연구단지, 실증단지, 기자재 생산단지 등 신재생 클러스터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특히 지난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상설협의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정부가 새만금을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생각하고 있다면 태양광과 풍력에 관한 연구기관을 새만금에 유치해서 신재생 에너지의 연구단지, 실증단지, 기자재업체 단지 등이 함께 어우러진 클러스터를 만드는 것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촉구 했다.

김 대표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도“30년의 인내로 기다려 온 새만금인데 태양광 패널만으로 도배된 새만금은 단연코 반대한다”며 “신재생 에너지 관련 연구단지, 실증단지, 기자재 생산단지 등 신재생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패널설치 지역을 상대적으로 효용가치가 떨어지는 지역으로 집중한다면 정상적인 사업진행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북도의회 오평근의원(전주2)도 8일 제358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성공하기 위해선 관련 기업의 유치를 통한 산업집적화가 필요하고 연구기반을 통한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전략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의원은“재생에너지 관련 제조업 투자유치는 물론 연구 및 실증단지와 연계해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종전의 태양광 발전사업과는 달리 지역주민의 발전사업 참여 방안과 발전수익의 새만금 내부개발 재투자, 건설 및 운영과정에서의 지역주민 고용 의무화 계획 등이 반영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부가 밝힌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에 대해 ‘정략적 반대’를 규탄하는 목소리도 이날 나왔다.

전북도의회 김종식(군산2), 조동용(군산3), 문승우(군산4), 나기학(군산1)등 군산지역의원들은 관련 기자회견에서“새만금에 대한 현 정부의 의지를 확고하며 전북도민들은 가시적인 변화를 직접 목도하고 있다”며“특히 일부 몰지각한 정치권에서 ‘전북에 대못 박는 일’을 운운하며 명분도 대의도 없는 비토세력을 자임하고 있다”고 민주평화당을 비난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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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8 [18:09]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