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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 영장 청구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11/09 [09:08]





전주지검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최규호(71) 전 전북도교육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8일 밝혔다.
최 전 교육감은 2007년 7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김제 스파힐스 골프장 측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3차례에 걸쳐 총 3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골프장이 9홀에서 18홀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교육청 소유인 자영고 부지를 골프장 측이 매입하는데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검찰은 돈을 전달한 교수 2명을 체포해 진술을 확보한 뒤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다.
이 과정에서 최 전 교육감은 잠적해 버렸고 8년 2개월 만에 인천광역시 연수구 한 식당에서 검찰에 붙잡혔다.
그는 2013년부터 인천에서 생활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수사 인력을 늘리는 등 최 전 교육감의 도피 조력자들을 찾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최 전 교육감이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대체로 인정했다"며 "조만간 도피 조력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수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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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9 [09:08]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