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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값 값아" 손님 감금 협박한 술집 주인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11/09 [09:08]






외상값을 값지 않았다는 이유로 손님을 감금하고 협박한 술집 주인과 종업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특수감금 혐의로 술집 주인 A씨(36)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7시 40분께 군산시 산북동 한 술집 옆 컨테이너에 B씨(29)를 가두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이날 술집 여종업원 휴대전화로 B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약속 장소에 나온 B씨를 강제로 차에 태우고 1㎞가량 떨어진 컨테이너에 감금했다.
B씨가 끌려가는 모습을 목격한 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 등은 B씨가 한 달 전에 마신 술값 50여 만원을 지불하지 않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에서 "B씨가 외상값을 값지 않아 돈을 받아내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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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9 [09:08]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