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만돌린오케스트라가 8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자선음악회 후원금 114만5,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전주만돌린오케스트라가 지난달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저소득층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금 마련 자선음악회를 갖고 마련한 것이다. 이정민 단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의 연주를 들으며 희망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만돌린오케스트라는 2004년 창단 이후 단오제·전주세계소리축제를 비롯 각종 행사 및 교도소·요양원·노인복지관·병원·봉사단체 위문공연 등을 펼치며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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