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은 14일 ‘살기 좋은 삶터를 위한 전라북도 기초생활 SOC 접근성 및 개선 방안’ 이슈브리프를 통해 국토교통부의 기초생활 SOC 격자별 접근성 분석결과 중 전북도 특성을 분석하고 향후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장남정 연구위원 등 전북연구원 연구진(지역개발연구부, 사회문화연구부)은 기초생활 SOC확충은 도시지역(洞부)의 경우 구도심에 기존 기초생활 시설이 집중돼 있어 신도시로 분산 확대를 고려할 필요가 있고 농촌지역(邑面부)은 수요가 낮으므로 무조건적인 시설확충 및 운영에 한계가 있으므로 한번 접근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설복합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 했다. 또한 연구진은 향후 국토모니터링 결과 분석 또는 추가적인 지표분석 연구 등을 수행 도민의 삶의 질 개선 현황 및 변화를 파악하고 시사점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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