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프지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영주>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11/20 [09:13]

서글프지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영주>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11/20 [09:13]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11월 넷째 주 신작으로 <영주>를 상영한다.
<영주>는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졸지에 가장이 된 영주가 만나게 되는 냉혹한 현실과 만나지 말았어야 할 나쁘고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담고 있는 드라마다.
연출의 차성덕 감독은 단편 <사라진 밤>으로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과 후보작에 오르며 사려 깊은 시선의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첫 장편 <영주>는 그동안 사랑스럽고 긍정적인 캐릭터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향기의 색다른 변신과 시선을 사로잡는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연기파 배우 김호정과 유재명의 든든한 지원이 더해져 극에 몰입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소녀 영주가 느끼는 양면적 감정에 대한 감독과 배우들의 섬세한 해석이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상을 안겨줄 예정이다.
19일 개봉한 <영주>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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