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 고별전' 경남과 1-1 무승부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12/02 [19:23]

'최강희 감독 고별전' 경남과 1-1 무승부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12/02 [19:23]

전북 현대가 K리그 최종전이자, 최강희 감독 고별전인 경남FC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은 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경남과의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38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골은 전북이었다.

전반 12분 전북 로페즈가 슈팅으로 경남 골망을 노렸다.

전북 선수단은 올시즌을 끝으로 전북과 작별하는 최강희 감독에게 큰 절을 하는 세레머니를 했다.

이후 공방전이 이어다가 후반 17분 경남 네게바가 환상적인 돌파로 전북 골망을 흔들며 균형을 맞췄다.

양팀 모두 득점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결국 경기는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마무리 됐다.

한편 최강희 감독은 전북에서 K리그 445경기(229승 114무 101패), ACL 77경기(42승 12무 23패), FA컵 36경기(23승 6무 7패), 클럽 월드컵 4경기(2승 2패) 등 총 562경기의 공식전을 펼치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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