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2일 기존의 문자를 입력해야 됐던 챗봇보다 편리하게 음성으로 금융 상담이 가능한 ‘AI콜봇’서비스를 국내 은행권 최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AI콜봇은 작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AI시스템 노하우를 축적하고 음성인식 및 고객문의 답변 정확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개발한 결과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20여명의 전담 인력을 구성해 모니터링 및 튜닝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앱에 접속하거나 1644-0000번으로 전화 연결하면 이용가능하며 ‘AI콜봇’으로 상담하다가 전담 상담사와도 상담을 이어나 갈 수 있도록 구현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콜봇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권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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