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요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12/04 [09:25]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요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12/04 [09:25]





대한적십자 전북지사가 본격적인 모금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모금은 '적십자회비 참여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목표액은 26억4,000만원이다.
모금된 성금은 풍·수해, 화재 등 갑작스런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 구호활동에 사용된다.
또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노인·다문화가족·북한이탈주민) 720여 가구에 매월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의료비와 생계비, 주거환경개선 등의 긴급지원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응급처치법 및 수상안전법 교육과 미래 인도주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청소년적십자(RCY)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광호 회장은 "지난해 도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준 회비로 안정적인 인도주의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회비 모금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100%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ARS(1577-8010),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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