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12/05 [19:05]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12/05 [19:05]


전주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불법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시는 연말 각종 불법광고물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반을 편성,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일제정비 기간 동안 연말연시 특수를 노려 유동인구가 많은 신시가지와 전주한옥마을 등 특정지역과 주요 간선도로에 현수막과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이 무분별하게 난립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완산ㆍ덕진구청과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7개 반 20명의 정비반을 구성, 주ㆍ야간과 공휴일에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보행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에 만전을 기 하겠다”며 “전통문화도시 전주에 걸맞은 쾌적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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