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환 도의장 적십자특별회비 전달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12/05 [19:08]

송성환 도의장 적십자특별회비 전달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12/05 [19:08]


전북도의회 송성환의장(전주7)은 5일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송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북협의회 강형숙 회장과 전북지사 박종술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송 의장은 “각종 재난재해가 빈번하고 취약계층 역시 늘고 있어 적십자사의 구호활동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적십자회비 모금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해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임환 지회장과 주영태 본부장은 송 의장에게 결핵운동의 상징인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한편 전북도는 이날 도청에서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회장 임환)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 받고 성금을 전달하는 2018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송하진 지사는 증정식에서 “결핵은 전북에서만 작년 한해 1,000명 이상의 신환자가 발생한 질환으로 사망자가 가장 많은 감염병이다”며 “국가와 지자체에서 다각적인 결핵관리사업의 추진과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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