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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문세연 교수팀, 이산화티타늄 고속 증착 기술 개발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12/06 [09:13]

전북대학교 문세연 교수(공대 양자시스템공학) 연구팀이 이산화티타늄(TiO2)을 고속으로 증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산화티타늄은 빛을 흡수해 다른 물질을 산화시키는 능력이 우수한 광촉매로서 살균제, 악취제거, 항균제 등의 생활환경 분야 뿐 아니라 반도체 및 태양전지 셀 등의 코팅물질로 널리 활용된다.


5일 전북대에 따르면 문 교수팀은 저온의 상압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열린 공간에서 TiO2를 빠른 속도로 증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동일 공정 시스템에서 적용된 화학기상증착 대비 2∼3배의 속도 향상을 보였고 증착 품질 면에서는 더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연구 성과는 네이처를 출판하는 세계적 과학저널인 '사이언티픽 리포트' 11월호에 게재됐다.
또한 논문의 공동 제1저자인 호돌프 모쇼페 박사는 최근 일본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태평양 플라즈마 물리 학회에서 우수 발표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 관심을 받았다.


강성찬 연구원은 "증착 속도 향상 외에도 상압 플라즈마 특성 제어를 통해서 증착 층 내 존재하는 탄소와 같은 불순물의 제어에도 효과적임을 추가적으로 밝혔다"면서 "이는 고순도 TiO2 증착 기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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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6 [09:13]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