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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문화의전당과 국악방송인의 신명나는 축제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12/06 [09:53]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국악방송이 협업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신명나는 축제를 마련한다.
소리꾼 방수미와 강길원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국악방송 <온고을 상사디야>의 송년음악회로 6일 오후 7시 30분 연지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랜 역사를 이어오는 풍물, 산조, 판소리, 시나위 등 깊은 공력의 멋을 담고 있는 전통 음악과, 젊은 예술가들의 도전과 해석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은 호남 좌도 농악의 본 가락을 이어가고 있는 임실필봉농악보존회 양진성 명인의 비나리 축원덕담으로 시작한다.
이어 세계가 주목한 신예 김소라가 출연해 장구 가락을 통해 전통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우리 장단의 호흡과 에너지를 보여준다.
온고을 상사디야 진행자이자 파리 무대에서 판소리의 매력을 전해 주목받은 소리꾼 방수미는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을개편을 맞아 온고을 상사디야 진행자로 나선 남도의 소리꾼 강길원의 단가 광대가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전북의 멋과 풍류를 품은 가락에 취할 기회도 마련했다.
강정열 명인의 신관용류 가야금산조는 전라북도 가야금산조 창시자인 이영채 선생의 산조에 본인의 가락을 더해 완성한 산조로 슬픈 성음이 특징이다.
공연에서는 신관용에서 강순영, 강정열에 이어진 전라북도제 산조의 깊은 원형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주목받고 있는 젊은 연주가들이 즉흥성 뛰어난 시나위를 통해 민속음악의 흐름과 멋을 선사한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이국적인 사운드로 활약하고 있는 월드뮤직밴드 두번째달과 인간과 자연을 탐구하는 프로젝트앙상블 마더네이처가 소리꾼과 함께 각기 다른 색깔의 무대를 선보인다.
젊은 소리꾼들의 도전과 다양한 시도를 만날 수 있는 이번 무대에서 소리꾼 이봉근과 김대일은 판소리를 해석한 새로운 노래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국악방송 홈페이지에서 1인 2매 신청가능하다.
문의 063-288-9530./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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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6 [09:53]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