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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12월 첫째 주 신작 2편 공개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8/12/06 [09:53]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12월 첫째 주 신작으로 <다영씨>, <아메리카 타운>을 상영한다.
<다영씨>는 짝사랑하는 다영을 위한 퀵서비스 기사 민재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회사 입사기를 그린 흑백 무성영화다.
민재는 퀵서비스 업무로 다영을 만나러 갈 때마다 다영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을 목격하고 그녀를 지켜주기 위해 파격적인 입사를 하며 순애보를 보여준다.
연출의 고봉수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전작부터 함께 걸어온 백승환, 김충길, 신민재 배우, 통칭 고봉수 사단과 또 한 번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상영되어 고봉수표 로맨스 영화로 기대를 받았으며 가을에 다시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 <FALLing in JEONJU> 상영 당시 고봉수 감독이 새롭게 집필한 극본을 바탕으로 주연배우 백승환과 이호정이 변사 공연을 펼치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아메리카 타운>은 군산 아메리카 타운을 배경으로 사진관 소년 상국이 기지촌 여성에게 사랑에 빠지면서 그때까지 몰랐던 숨겨진 기지촌의 현실과 맞닥뜨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검은 땅의 소녀와>, <새는 폐곡선을 그린다>, <내 안에 우는 바람> 등 세계 유수영화제에 수상, 초청됐던 전수일 감독의 연출작으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시드니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는 한국전쟁 이후 소파(SOFA)협정과 함께 한국에 형성된 기지촌에서 자행된 심각한 인권침해와 학대를 국내에서 최초로 스크린에 그려내 기지촌 여성들의 인권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영화 <다영씨>, <아메리카 타운>은 6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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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6 [09:53]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