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12/16 [15:53]

진안군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12/16 [15:53]



진안군의회가 지난달 5일부터 4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9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14일 폐회하고 올해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2019년도 예산안 및 2018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 그리고 5차례에 걸쳐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을 처리했다.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달 8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같은 달 16일 맑은물사업소까지 군정 전반에 대해 꼼꼼하고 정확한 감사를 추진, 총 143건을 지적하고 3건의 시정, 68건의 개선, 72건의 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사업의 시급성 및 타당성을 검토해 효과성이 낮거나 사업비가 과다하게 편성된 총 22건의 사업에 대해 60여 억원을 삭감, 약 4,293억원의 2019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을 확정했다.
끝으로 운영행정위원회는 2019년 출연금 예산편성 심의안 등 35건의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1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신갑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내년에도 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며“연말연시에 소외된 이가 없도록 살펴보시고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백시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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