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박노완국제관계대사는 지난 28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2018 국제환경봉사 가이아 대상 및 제11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시상식에서 국제외교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봉사 가이아 대상은 GTV(국제환경방송), 환경뉴스, 이석현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동주최 월드그린환경연합 주관으로 매 연말 환경보호와 공익봉사 등을 주제로 각 분야별 주요공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노완 대사는 베트남 대사관 및 호치민 총영사관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면서 한국과 베트남 관계의 실질적인 관계 격상과 공고화를 위한 외교 활동에 적극적인 노력을 한 공로가 높이 평가 받았다. 박대사는 한국외대 베트남어과를 졸업, 외무고시(제24회) 합격 이후 베트남에서 외교관으로 오랜 근무경력을 토대로 베트남외교대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국내에서 손가락 안에 꼽는 베트남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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