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올해 문화관광축제 6개 선정돼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1/01 [20:57]

전북 올해 문화관광축제 6개 선정돼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1/01 [20:57]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에 무주반딧불 축제가 2년 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전북 지역 6개 축제가 이번에 뽑혀 앞으로 관광객 유치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무주반딧불축제 외에 김제 지평선축제가 글로벌 육성축제로, 임실 N치즈축제가 우수축제로, 순창장류축제와 고창모양성제 그리고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유망축제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도 축제는 임실N치즈축제가 우수축제로 발돋움함에 따라 글로벌, 대표, 우수, 유망 등 4개 분야에 골고루 포진하게 됐다.

또한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는 전체 46개 축제로 이중 전북도는 강원(7개)에 이어 6개(점유율 13.04%)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현재 국비 비율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대표축제인 무주반딧불 축제는 2억7,000만원, 우수축제인 임실N치즈축제는 9,200만원, 3개의 유망축제는 각각 6,8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무주반딧불 축제가 2년 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되고 임실N치즈 축제가 우수축제로 발돋움함으로써 전북도 축제의 우수성이 문체부로부터 또 다시 인정받았다”며 “2019년에도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해 전북도 축제 경쟁력 향상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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