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생태체험 1번지 선도주자로 우뚝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1/06 [17:29]

전북 생태체험 1번지 선도주자로 우뚝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1/06 [17:29]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생태자원의 보고 전북도가 생태체험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전북도의 잘 보전돼 있는 자연자원을 활용한 도내 24개의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어서다.

도는 2018년에 12개 시·군 생태관광지별로 약 6개월여 동안 생태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주민을 연계해 지역자원을 특화시킬 수 있는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을 2개소씩 총 24개를 개발 아이, 어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수많은 여행지에서 그냥 보고,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직접 자연 속에서 떨어진 낙엽, 나무열매 하나하나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는 생태체험의 색다른 매력에 큰 호응을 보였다.

에코티어링과 사운드스케이프체험 등 그 동안 흔히 접하지 못한 새로운 체험과 지역주민의 맛깔나는 해설이 더해져 보다 재미있게 생태관광지에 대해 충분히 알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도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은“생태관광지 방문객 대부분은 자연에서 머무르며 충분히 즐기는 생태관광의 힐링 체험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통해 전북도를 생태체험 1번지로 굳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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