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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로 살리고, 문화로 넓히고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01/10 [17:24]


전주시가 특례시로 지정받고 더 전주다움으로 채워나가겠다는 것은 더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주의 경제는 살리고, 문화 영토를 넓혀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전주다움을 담은 지속가능한 도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시는 향후 특례시 지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리더 도시, 가장 글로벌한 도시로 한 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로 살린다!
전주시의 올해 최우선 과제는 경제 살리기다. 시민들이 목말라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대표적인 과제로 설정하고 사람중심 일자리도시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지역 내에서 모든 사업이나 정책 등이 추진될 경우 일자리 창출, 지역 물품 구매율, 지역 하도급 실적 등 지역경제 기여도를 따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경제 활성화 기여도 평가제’를 도입키로 했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가칭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 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하도급 전담팀을 신설하고 지역 자재와 지역 업체 하도급 비율을 각각 80%와 6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건설업에 활력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또 중소기업 창업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중소기업연수원 건립을 추진하고 영세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제공할 첨단벤처단지ㆍ신산업 융복합 지식산업센터도 건립키로 했으며, 중소기업육성자금과 기업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 예산을 2018년보다 각각 두 배로 늘려 중소기업 성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기로 했다.
특히 시는 탄소, 드론, 수소 등 지역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도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대표적으로 △2025년 드론축구월드컵 성공개최 인프라 구축 △친환경 수소거점도시 조성 기반 마련 △신산업분야 기술 사업화 지원 △탄소소재 상용화 및 기업지원 강화 △금융도시 기반조성 △ICT(정보통신기술) 융ㆍ복합 산업 활성화 및 전주형 스마트시티 구축 △산업단지 구도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문화로 넓힌다!
시는 완산권역의 구도심 문화심장터 330만㎡(100만평)와 덕진권역의 뮤지엄밸리 두 축으로 문화 영토를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로 넓혀 나가면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힘 쏟기로 했다. 우선 전주의 역사를 품고 있는 보물이자, 전주의 미래가 오롯이 담긴 구도심 문화심장터 100만평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전라감영의 선화당과 내아, 관풍각, 연신당, 행랑 등 1단계 복원을 완료하고 왕권을 상징하는 풍패지관 복원, 동학농민혁명 녹두관과 세계평화의 전당 조성, 풍남문 및 전주부성 일부 복원 추진 등 전주왕조의 발상지, 전라도 중심지의 위상을 확립키로 했다.
시는 또 1,000만 여행객이 방문하는 한옥마을에 야간 골목길 투어와 평일ㆍ주말 야간상설공연 브랜드화 등 주ㆍ야간 문화콘텐츠를 늘려나가고 주민주도형 한옥마을 재생, 여행환경의 질적 성장을 위한 품질인증제 시범운영, 각종 편의시설 조성 등 하루 더 머물 수 있는 프로젝트를 펼쳐 지속가능한 여행생태계를 만들기로 했다.
▲전주다움으로 세계를 품는다!
시는 경제와 문화ㆍ관광분야 외에도 도시재생과 창의예술교육, 맑은 공기 생태도시, 포용적 복지, 공유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그간 강점을 보였거나 선도정책을 중심으로 전주다움을 키우겠다는 각오다. 대표적으로 도시재생의 경우, 60년간 시민들의 일터였던 팔복공단을 팔복예술공장과 팔복 야호예술놀이터, 팔복 지붕 없는 미술관, 예술기찻길, 금학천 생태하천 복원 등을 통해 팔복예술공단과 팔복청년공단으로 재구성함으로써 북부권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또 법원ㆍ검찰청 부지는 △한국 문화원형 콘텐츠 체험ㆍ전시관 건립 추진 △법조삼현기념관 및 법조인 명예의 전당 건립 추진 등을 통해 덕진권역 뮤지엄밸리를 조성하고 완산권역의 구도심은 △보행 친화적 문화거리 조성 등 문화예술 콘텐츠 강화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 △전주시 새활용(업사이클)센터 조성 △전주 전통문화 중심의 도시재생 △서학동예술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문화예술로 재생해 구도심 문화심장터 100만평 프로젝트에 힘을 실기로 했다. 아울러 전주 첫마중 권역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주역사 신축 △전주 첫마중길 활성화를 통해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만들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민선 7기 핵심사업인 ‘1,000만 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 ‘미세먼지 저감 맑은 공기 선도도시 조성’ 등을 본격 추진하고 ‘생태동물원 조성’과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친환경 생태하천 조성’, ‘명품 생태공원 조성’으로 맑은 공기 생태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특히 시는 복지재단 ‘전주사람’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어르신과 여성, 임산부, 영유아 등 모든 세대가 소외받지 않고 인권이 보장되는 섬세한 복지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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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0 [17:24]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