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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장기매매 시도 50대 경찰 조사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01/11 [09:22]





수 십억을 준다며 지인에게 장기매매를 시도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A씨(55)를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 신장 질환으로 병세가 악화 되자 지인 B씨(49·여)에게 장기매매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에게 "신장을 이식해주면 30억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평소 A씨의 재력을 알고 있던 B씨는 그 제안을 흔쾌히 승낙했다.
이후 이들은 신장 이식을 받기 지난해 8월 전북의 한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았다.
하지만 혼인 관계에 있을 때에만 신장 이식이 가능하다는 답을 받았다.
그러자 이들은 두 달 뒤 허위로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B씨가 지인들의 만류로 신장 이식을 거절했고 A씨가 신장 이식 약속 이행을 요구하자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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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1 [09:22]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