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가 오는 2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 일정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2019년도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15일 열린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제215회 임시회를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회기 결정과 군산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안, 군산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업무연찬을 바탕으로 2019년에도 시민들이 어떤 변화를 추구하는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당리당략이나 정치적 유·불리를 넘어 오직 시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중신 운영위원장은“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의정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임시회인 만큼 세심한 검토와 함께 시민의 삶 속에서 소통하며 민생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순정일기자/sjl1323@hanmail.net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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