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반디나눔 착한가게' 후원참여 활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1/16 [15:43]

무주군 '반디나눔 착한가게' 후원참여 활발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1/16 [15:43]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무주읍)가 지난 15일 주)엠제이종합건설, 삼성가구겔러리, 파리바게트, 유)좋은세상엠제이에 반디나눔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착한가게는 지난해 5월부터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9년 첫 현판전달식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현판을 전달받은 주)엠제이종합건설 문기득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읍 이경섭 읍장은 “더 많은 이웃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반디나눔은 2015년 11월부터 시작한 지역사회 모금운동으로 갑작스러운 화재, 질병, 사고, 빈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무주군과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현재 499명의 무주군민들이 후원에 동참하고 있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분심의를 통해 꼭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이 되고 있다.

반디나눔은 3천원부터 시작하는 소액정기후원, 가족이름으로 월2만원 정기후원하는 착한가정, 사업체에서 월 3만원 정기후원하는 착한가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금액을 정하지 않은 일시기부로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법정기부금 100%적용을 받아 후원자들에게도 도움을 준다.

반디나눔을 총괄운영하고 있는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한 단체로 보건,복지,고용,주거,교육 등의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자간의 연계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구성, 운영되고 있으며 무주군의 사회복지사업의 중요사항을 심의 자문하고, 6개 읍면의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사회복지자원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무주=정을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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