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견본주택 18일 개관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1/17 [09:22]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견본주택 18일 개관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1/17 [09:22]





현대BS&C는 오는 18일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 대단위 상가와 오피스텔이 함께 조성되는 유럽형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에코시티 상업 C-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연면적 7만5977.66㎡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에코시티 상업지구에 들어서며 오피스텔로는 에코시티 내에 처음으로 공급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6층에 309실로 조성되며 ‘현대썬앤빌 전주’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3㎡ 402실이다. 오피스텔은 △22㎡ 306실 △29㎡ 84실 △33㎡ 12실로 구성된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입지적인 장점 요소는 물론 그동안 전주에서 볼 수 없었던 최초의 유럽형 복합문화시설로 설계돼 차별화된 외관까지 갖췄다.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동부대로와 송천중앙로를 이용해 전주 전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며 전주IC가 인근에 있어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한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또 에코시티 중심상업지구로 초입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또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아파트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 중이다.

입주가 마무리되면 총 1만3000가구의 배후수요가 확보되며 인근 송천권역 등 기존 배후수요도 갖췄다. 여기에 오피스텔의 고정고객은 물론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늘찬공원 및 공공청사, 업무시설의 풍부한 유동인구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독특한 외관 설계가 눈에 띈다. 단지는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해 설계되며 포로 로마노 유적지와 스페인 계단 같은 세계적인 명소를 재해석한 이국적인 건축 요소도 적용된다. 점포 앞면을 유리로 구성해 개방감을 높일 예정이다.

또 콜로세움을 모티브로 한 중앙 메인은 이국적인 테마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실내에서도 하늘이 열린 공간으로 구성해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한다.

현대BS&C 관계자는 "콜로세움의 건축 양식을 차용함에 따라 레벨차로 인해 두개의 1층이 생겨나는 점도 독특하다"며 "실내 전 층은 계단식 원형 테라스로 꾸며지고 광장이 조성돼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라운드형 아케이드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동선상에 걸쳐 있는 건축 요소에 집객성이 뛰어난 키 테넌트를 배치할 계획이며 CGV 영화관은 입점이 확정됐다"며 "향후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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