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사는 연습을 하라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1/17 [21:27]

당당하게 사는 연습을 하라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1/17 [21:27]


나이가 들어도 항상 당당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 당당한 사람들을 만나면 참 부럽다. 이들은 표정이 밝고 활발하다. 매사에 자신감이 있다. 누가 말을 건네도 아주 씩씩하다. 대답도 시원시원 하다. 걸음걸이도 활기가 넘친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사회적 지위가 높은 것도 아니다.
가진 것이 그다지 많지도 않다. 그저 평범하게 먹고 살 뿐이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왕년 이야기를 별로 하지 않는다. 누구나 대부분 화려했던 젊은 시절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왕년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면 안 된다.
왕년에 살아서는 안 된다. 지금 현재가 중요하다. 나이에 걸맞게 무슨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남은 인생 동안에도 무엇을 줄기며 살 것인가가 중요하다. 물론 과거도 중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현재다. 그리고 미래다. 나이가 들어도 당당하게 살기 위해서는 항상 밝고 젊은 생각을 해야 한다. 끊임없이 자기 발전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 할 일이 별로 없다고 말하는 것은 비관적인 생각이다. 나이가 들어도 꿈을 꾸는 인생이 행복하다. 그래야만 즐겁고 건강하다.
당당하게 사는 것도 노력해야 한다. 항상 새로운 것에 기대를 걸면서 도전해보자. 너무 부담을 주는 일에 도전하지 말고 작고 쉬운 일에 도전하자. 도전하는 사람은 생기(生氣)가 넘친다. 희망이 있다. 남에게도 긍정적인 전파를 보낸다.
당당하게 사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이가 들었다고 일찌감치 포기해서는 안 된다. 사는 동안 끝까지 당당하게 살아가자. 인생은 연출이다. 내 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세상이 달라 보인다. 당당하게 사는 연습을 하자.
당당하게 살기 위해서는 먼저 떳떳해야 한다. 남을 속이거나 못된 생각을 많이 하면 당당하게 살 수가 없다. 마음이 편해야 당당할 수 있다. 공명정대(公明正大) 해야 당당해질 수 있다. 좋은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 당당할 수 있다. 당당한 인생은 순전히 자기 책임이다./정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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