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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면제(새만금공항 상용차산업) 전북 새 시대 열다
전북에 국제공항 건설 초석 마련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토대…송 지사 “전북경제 활력 계기”
 
이대기 기자 기사입력  2019/01/29 [17:17]



정부가 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무회의를 열어 의결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 대상에 전북이 신청한 새만금국제공항 건립과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등 2개 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향후 ‘전북 새 시대’를 예고했다.

이에 따라 50년 동안 전북도민의 숙원인 국제공항이 전북에 건설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는 동시에 전북 지역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총사업비 24조1,000억원 규모의 23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은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과 상용차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이 이번 예타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다.

예타면제로 두 사업은 행정절차 기간이 단축되고 앞으로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우선 ‘새만금국제공항’은 2023년 개항을 목표로 약 8,000억원이 투입된다.

3.2km의 활주로와 6만㎡ 규모의 계류장, 여객터미널(1만3,000㎡)과 화물터미널(1만2,050㎡)을 갖추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 항공수요용역을 실시한 결과 새만금 개발 효과를 반영할 경우 2025년 94만명, 2055년에는 21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도는 새만금공항 건설로 약 2조7,046억원의 생산·부가가치 유발과 1만2,374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상용차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은 4차 산업에 따른 기술변화에 미래형·친환경 상용차산업 핵심 기술을 개발·연구 등을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이르면 올해부터 2023년까지 군산 일대에 1,930억원을 투입해 상용차 점프-업 융복합 기술개발, 실험·실증 연구기반 구축, 부품생산 집적지 육성 및 기업 지원을 추진한다.
사업이 추진되면 일자리 4,866개를 창출하고 8,446억원 이상의 경제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송하진지사는 이와관련 기자회견을 통해“새만금국제공항이 건립되면 새만금을 산업·관광·국제협력도시 등이 복합된 글로벌 투자와 교류 중심지로 키우려는 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이다”며“특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GM 대우공장 폐쇄로 침체된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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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29 [17:17]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