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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동학농민혁명 제125주년 고부봉기 재현행사 개최
15일 이평면일원서
 
황광욱 기자 기사입력  2019/02/10 [15:19]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시에서 동학농민혁명 제125주년을 맞아 고부봉기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이평면일원에서 열리는 행사는 (사)갑오농민동학혁명유적보존회가 주관하고 이평·고부·덕천·영원·소성·정우면 등 6개 면민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기념제 1부는 1894년 1월 고부봉기의 서막을 알리는 재현행사로 최초 혁명을 모의했던 예동마을에서부터 말목장터와 감나무까지 농민군 진군행렬이 진행된다.

고부군수 조병갑을 몰아내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자 했던 당시 농민군의 염원을 담은 진군행렬의 모습을 재현하는 것이다.

기념제 2부는 신(新)사발통문 작성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바라는 세상이 무엇인지 앞으로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미래를 살아야 할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관내 기관 단체장과 동학 관계자, 지역주민 등 다수가 참석한 기념식이 진행되며 마지막에는 고부봉기 격문이 낭독된다.

3부는 정읍시립국악단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고부봉기 재현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사)갑오농민동학혁명유적보존회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준비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올해는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의 원년이자, 국가기념공원 조성 사업이 시작되는 첫해로 다양한 선양사업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널리 알리고 아울러 ‘2019~2020 정읍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황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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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0 [15:19]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