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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상설 공연 중단, 도“국고지원 받을 수 없어” VS 단원들 “재단 역량부족”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02/11 [09:18]


새만금상설공연 중단과 단원 해고를 놓고 전북도와 공연단 예술단원들이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지난해까지 이어온 새만금 상설공연이 더 이상 국고지원을 받을 수 없어 2018년 말을 기준으로 예술단원에 대한 계약을 만료하고 동시에 올해부터 공연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도와 재단은“기획재정부가 지난 2015년 국고보조사업을 단계적으로 줄이면서 새만금상설공연도 2018년을 끝으로 지원이 끊기게 됐다”면서 “새만금 융복합 문화플랫폼 사업으로 전환해 예산을 확보하려고 시도했으나 이마저도 무산됐다”며 공연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반면 지난 7일 전북문화관광재단 소속 새만금상설공연단 예술단원들은 전북경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단의 역량부족으로 새만금상설공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실패했고 결국 공연사업이 중단됐다”며 “이를 미리 알지 못한 예술단원 23명은 한순간에 직장을 잃게 됐다”고 주장하면서 부당해고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퇴직금을 주지 않으려고 11개월 단위로 꼼수 계약을 체결했다”며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사업을 주관한 2016년 이전까지 퇴직금을 받았지만 재단으로 사업이 이전된 이후로는 퇴직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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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1 [09:18]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